[증권톡톡] 미국 배당 ETF 전격 비교! VIG, SCHD, SDY, NOBL, DGRO

 

 

미국 상장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배당 역사도 오래됐습니다. 

이들 기업 다수는 분기 배당을 지급합니다. 심지어 월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도 있죠.

 

이들 기업의 배당의 과실을 취하면서도, 개별 기업 투자에 따른 번거로움과 리스크를 피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대안으로 배당 ETF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미국 배당 ETF를 살펴보겠습니다.

선정시 최소 요건은 운용자산(AUM) 100억달러 이상, 1일 평균 거래량 10만주 이상입니다.

운용보수 역시 ETF 선정시 중요한 지표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ETF명 가장 앞에 나오는 'Vanguard'나 'iShares' 등은 자산운용사별 브랜드명입니다.

가령 Vangurard는 뱅가드, iShares는 블랙록, SPDR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에서 운용한다는 뜻이죠.

미국 배당 ETF 비교

ETF명	티커	소개	운용보수
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	VIG	-최근 1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미국 기업에 투자 -연간 배당 수익률 상위 25% 기업은 제외 (지나친 배당수익률은 재무건전성을 해쳐 배당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 -개별 종목 비중은 4%로 제한	0.06%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CHD	-최근 1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에 투자.  -리츠 종목은 제외 -개별 종목 비중은 4%, 개별 섹터 비중은 25%로 제한	0.06%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DGRO	-최근 5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에 투자 -배당성향 75% 이하인 기업에 투자	0.08%
SPDR S&P Dividend ETF	SDY	-최근 2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에 투자 -20년 연속 인상 조건을 만족할 회사가 기술주에선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	0.35%
iShares Select Dividend ETF	DVY	-고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100여개 종목 선정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하는 중소형주 비중 큼	0.38%
ProShares S&P 500 Dividend Aristocras ETF	NOBL	-최근 25년 연속 배당 인상 기업에 투자 -개별 종목에 동일 비중. 개별 섹터 비중은 30%로 제한 -시장 움직임에 민감도 낮음	0.35%
iShares Core High Dividend ETF	HDV	-고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미국 기업에 투자 -경제적 해자를 갖춘 기업에 투자 -리츠 종목 제외 -대형주 비중 큼	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