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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는 통상 주가에 호재로 여겨짐
-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므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으로 인식
- 현금이 유출되지 않으므로 회사의 자본총계가 변하지도 않음
- 향후 성장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드러내 보이는 신호로 여겨짐
-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유동성 증가
- 자본금 증가로 유사시 자본잠식 가능성이 낮아짐
회사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함께 실시하기도 함
- 유·무상증자를 병행할 경우 통상 유상증자 후 무상증자 진행
- 뒤의 무상증자는 유상증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유인을 키우려는 목적
- 기존주주가 유상증자에 참여해야만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를 더 많이 배정받을 수 있음
-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주식 희석에 따른 손실에 고스란히 직면
- 기존주주가 아니라면 유상증자 실권 주주들이 매각하는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입하거나 실권주 일반 공모에 참여해야 함
- 일례로 과거 2022년 6월 7일 노바렉스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결정을 동시에 공고
- 당시 유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은 7월 7일, 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은 8월 19일로 약 1개월가량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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